수고 많으십니다.
사용 중 몇 가지 버그를 발견해서 수정 요청드립니다.
1. 1440p 해상도에서 mp4 파일로 녹화시 HEVC로 설정하면 소리가 몇 초 간격으로 녹음되지 않습니다. 1080p 해상도에서는 정상적으로 녹화되더군요.
아래 설정 화면 참조.
2. 게임 녹화 중 프레임 드랍(드랍이라기 보다는 거의 프리징에 가까운)이 너무 자주 일어나고 간헐적으로 반디캠으로 인하여 게임이 크래시 되는 증상도 발생합니다.
제 시스템 사양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웬만한 게임을 1080p로 돌려서 심각한 프레임 드랍이나 프리징 증상이 나오기 힘든 사양입니다.
아래는 반디캠 사용시 설정 화면입니다.
제가 반디캠만 정품 사용하는게 아니라 Action!도 같이 정품 사용중인데 Action!의 경우에는 같은 게임, 같은 설정에서 약간의 프레임 드랍은 있어도 반디캠 + 외장 코덱 조합을 사용했을 때와 같은 심각한 프리징 증상이나 크래쉬 증상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Action의 경우 자체 코덱을 사용하고 멀티 코어 레코딩을 지원하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되는데 반디캠의 경우 멀티 코어 레코딩 지원 계획은 없으신지요?
3. 동영상 편집용 반디캠 내장 코덱의 문제.
내장 코덱 중 Motiion JPEG로 녹화한 경우 FPS 설정에서 CFR 우선으로 설정해도 프리미어나 PowerDirector 등에서 자르면 영상과 소리의 싱크가 심각하게 틀어집니다.
YV12나 RGB24의 경우에는 녹화 파일의 사이즈가 너무 커서 미디어 플레이어나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에서 파일을 불러 오다 다운되어 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동영상 편집용 녹화의 경우 어쩔 수 없이 외장 무손실 코덱으로 가야 합니다.
반디캠도 동영상 편집용 녹화를 위한 자체 코덱의 탑재가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4. 옵션에서 OSD 출력을 녹화 하지 않는 기능이 추가 되었으면 합니다.
반디캠은 녹화 중일때 녹화중인지 아닌지 별도로 표시가 되지 않아서 프레임 카운터를 OSD 출력으로 놓고 녹화하는데 간혹 프리징이 일어난 후에는 녹화 파일에 프레임 카운터 OSD도 같이 섞여서 녹화되는 경우가 자주 일어납니다.
옵션에서 OSD 출력은 녹화하지 않는 옵션이 필요해 보이고,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전반적인 OSD 출력 기능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