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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 외장 녹화시에 추가 테스트
2016.11.11 23:33
우선 윈도우7이 아닌 윈도우10 64Bit 이용자임을 밝힙니다.
그리고 테스트 하신 데모 게임들은 고전 툼레이더이고 제가 말한 게임과는 전혀 다른것입니다.
그래서 링크를 걸어드리겠습니다.
store.steampowered.com/app/203160/
툼레이더 리부트
store.steampowered.com/app/391220/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두 게임 모두 PC에서 유명한 화제작이며 핫게임입니다.
증상은 반디캠에서 처음 녹화시에만 운좋게 녹화가 되고 안되면 프로그램을 다시껏따 켜야 하는등
불편함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녹화가 다 이루어져도 이제 그만 멈추려고 하면 응답대기, 종료창이 뜹니다.
이때 대기를 고르지 않고 종료를 해버리면 녹화한게 상당수 날라가는 쓰레기 더미 파일이 됩니다.
반드시 자동으로 꺼질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기다려도 재수가 없을땐 일부분의 영상이 날아갑니다.
끝으로 내장 + 외장 두개로 녹화를 했었는데 제가 가진 제포스 1050Ti 파스칼에는 NVENC라는
훌륭한 인코더가 내장되어있어 굳이 내장 + 외장 조합을 더이상 고집할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실제로 녹화하며 프레임을 재보니 NVENC가 1.5배가량 우수했습니다.
문제는 NVENC가 제가 즐겨쓰는 영상편집프로그램인 버츄얼덥에서 인코딩이 안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장 인텔 퀵싱크로 녹화한것은 성능은 좀 떨어져도 버츄얼덥에서 인코딩 및 편집이 자유롭습니다.
각 코덱마다 특성이 다르겠지만 NVENC로 녹화한것이 버츄얼덥과 호환이 안되는것은 NVENC 자체 코덱 문제인지
반디캠 인코딩 옵션때문인지 궁금합니다. 제포스 익스피어리언스를 깔고 쉐도우 플레이로 녹화한 후
버츄얼덥에서 인코딩해보면 바로 답이 나올 문제이긴 한데 사정상 테스트를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부분도 테스트 가능하시면 테스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