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2 03:09
안녕하세요
반디컷으로 동영상을 편집할 때 고속 모드를 선호하는 유저입니다.
mp4 확장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만
mkv 확장자 동영상을 편집하면 고속 모드 사용 시 "-이 파일은 고속 모드 사용 시 시작 위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문구가 뜨면서 그대로 진행하면 항상 시작 위치가 달라져서 결국 변환 모드를 사용하여 편집하게 됩니다.
mkv 확장자 동영상을 mp4로 변환하여 고속 모드를 사용하려해도 극소수의 동영상만 시작 위치의 변화 없이 편집이 가능했습니다.
mkv 확장자 동영상을 시작 위치의 변화 없이 고속 모드로 편집하고 싶은데 혹시 업데이트 예정이 계획되어 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위에서 제가 언급한 방법 외에 좋은 방법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아마 반디컷 정품간의 차이는 없을 거라 생각되지만 혹시나 제품별로 차이가 있을까 해서 적습니다. 사용 제품은 "평생 반디캠 + 반디컷 패키지 (개인)" 입니다.
안녕하세요.
반디캠컴퍼니입니다.
고속모드는 반디컷에서만 제공하는 기능(특허등록)인데, 개념은 '키프레임-키프레임단위'로 자르는 것이 아니라 '프레임-키프레임-키프레임-프레임' 단위로 자르는 방식입니다.
AVI나 MP4의 경우 파일 규격이 일정해서 저희가 분석해서 '프레임-프레임'간 자르기를 대부분 구현을 하고 있는데, MKV파일의 경우, 하나의 동영상 파일에 다양한 정보가 함께 존재(다중 오디오, 다중 비디오, 다중 자막 등)하는 파일 특성상 '프레임-프레임'간 자르기가 구현이 쉽지 않습니다.
개발팀에 해당 증상에 대한 개선을 요청해 놓겠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