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7 15:51
반디캠을 잘 쓰고 있어서 이것도 어련히 알아서 잘 만들었겠거니 하고 그냥 구입부터 했는데
사용해 보니 너무 불편하고 (한 화면에서 편집이 되는게 아닙니다. 자르기는 자르기, 붙이기는 붙이기만 되요)
그리고 화면 밝기 조정 같은 거 1도 안됩니다.
영상 편집 툴의 기본 패러다임(?)이 이렇다는 건 음....뭐랄까 저 세상 정신 세계인 듯 하네요.
이 프로그램의 기본 뼈대를 볼 때 앞으로 개선이 될까도 심히 의문이군요
그냥 너무 못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저처럼 라이센스 구입부터 하고 후회하지 마시고 꼭 테스트 해보고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프로그램 찾아보고 구입하세요
그리고 관리자 분 이런 글은 절대 지우지 마시고 타산지석으로 삼으세요
소비자가 얼마나 어이가 없으면 이렇게 시간들여 정성껏 피드백 남기겠습니까....
안녕하세요.
반디캠컴퍼니입니다.
반디컷은 무손실 고속 자르기/합치기가 가능한 [고속모드] 특허 기술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타 프로그램의 경우 간단한 동영상 컷팅 하나를 하기 위해서도 20~30분은 렌더링(변환)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반디컷을 사용하면 보통 1분 이내에 대부분의 자르기(합치기)가 완료됩니다.
당사가 특허 출원을 한 당사만이 가진 고유기술로, 기존에는 없는 신기술이어서, '변환 기능'을 중심으로 제작된, 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 부가 기능은 많지 않은 편입니다.
현재는 [고속모드] 기술의 안정화가 어느정도 완료되어, 사용자분들이 많이 요구한 '변환 모드'가 필요한 기능 들을 하나씩 추가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기능이 부족하다고 불만이실 수 있지만, 저희 제품은 한 번 구매하면 영구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기에, 사용자님이 원하는 기능이 추가되길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신 기능은 개발팀에 건의를 해 놓겠습니다.
좋은 의견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