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2 02:46
안녕하세요 반디컷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무손실 컷편집에 반디컷보다 좋은 것은 없는듯합니다.
빠르고 정확한 컷편집을 하기 위해 탐색시 프리뷰가 중요한데요.
반디컷은 아쉽게도 BAR를 붙잡고 이동할때 PREVIEW 프레임이 너무 많이 스킵이 되어서
빠른 컷 포인트 찾기가 참 어렵습니다.
BAR를 붙잡고 이동할대 굉장히 천천이 이동하면서 탐색을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컷이 필요한 경우
상당한 피로감이 있습니다.
꼭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
1. 프로그레스 BAR를 마우스로 붙잡고 드래그시 최대한 끊김없는 PREVIEW프레임을 많이 보여주어
컷 포인트를 바로 바로 잡을수 있었으면 합니다. 현재는 드래그시 거의 초당 3-4프레임도 안되는 경우도 발생하여
천천히 이동하면서 프리뷰를 하는 구간이 많다보니 힘듭니다. (아니면 유저 지정프레임 or 유저 지정시간으로 이동 탐색하는 단축키가 있어도 도움될듯합니다. 현재 키프레임이나 프레임단위는 너무 작아서 빠른 탐색이 어렵고요)
컴퓨터 사양에 따른 최적화 때문이라면 옵션에서라도 조정을 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 추가적으로 현재의 컷편집구조는 살릴 구간을 클립화 한후 나중에 합치는 개념인데요.
컷해서 버릴 구간을 선택해서 날리면 살려진 구간만 프리뷰하고 그대로 합칠수 있는 형태가 작업적으로나
직관적으로 사용자가 의도한 대로인지 프리뷰하면서 작업이 빠를거 같습니다.
3. 1시간이 넘어가는 비디오의 경우 프로그래스 바길이가 정해져있다보니 자른 구간을 마우스로 설정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긴 비디오를 키프레임이나 1프레임단위로 탐색하는건 효용성이 떨어지구요.
줌임 기능등으로 컷편집에 최적화된 요소가 들어가면 좋을듯합니다.
요즘처럼 비디오 컷과 편집이 많이 필요한 시대에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더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반디캠컴퍼니입니다.
미세한 구간을 선택하기 위해,
아래 그림처럼 시:분:초:프레임 중에 프레임 부분에 마우스커서를 클릭한 후, 마우스 휠로 조정하게되면, 조금 더 미세하게 구간이 움직이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의 내용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bandicam.co.kr/edit-video-frame-by-frame/
또한, 2번과 3번에 대한 사용자님의 의견을 개발팀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하게 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