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6 00:37
1.
반디캠에서 만든 동영상 파일이 있습니다.
비디오는 AVI, H264(Intel), 30 FPS 입니다. 오디오는 MPEG-1 L2, 192 입니다.
이것을 반디컷으로 자르기를 해서 저장하면 고속 모드가 지원됩니다.
그런데 자른 것들을 모아서 하나로 합치기를 하면 고속 모드가 지원이 안됩니다.
그리고 변환 모드로 합치기를 하면 최대한 원본 유지 옵션을 선택하더라도 파일의 크기가 3배로 커집니다.
합치기에서는 고속모드가 지원이 안되는 것인가요?
2. 자르기에서 정확한 구간을 설정하기 위해 위치를 지정하고 구간 재생을 할 경우에 실제 재생이 될 때까지 약간의 지연이 생깁니다.
이 지연때문에 정확한 구간 설정이 어렵습니다. 구간을 직접 숫자를 입력해서 지정하더라도 확인을 위해 구간 재생을 누르면
지연때문에 정확히 선택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 지연을 없앨 수는 없을까요?
3. 자르기는 구간을 선택한 후 저장하는 기능만 있는데, 동영상을 편집하다보면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지정한 구간을 저장하는 것 외에 지정한 구간을 제거하는 기능을 넣으실 계획은 없으신지요.
예전에 사용하던 동영상 강의 제작 프로그램(자이닉스 실버스트림)의 경우에도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어서 편리했는데,
동영상의 앞, 뒤쪽의 불필요한 부분 또는 중간의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하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디소프트입니다.
좋은 제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반디컷에서 기본 H264 코덱으로 사용하는 인텔 H264 인코더가 약간 그러한 경향이 있습니다.
[출력 설정]의 [상세 설정] 화면을 캡쳐하고 추가한 파일 중 하나의 파일 정보를 캡쳐하여 보내주시면 확인해보고 좋은 방안을 찾으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현재 고속 모드 합치기는 지원되지 않으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2. 영상을 한프레임씩 이동할 때 처리해야하는 데이터가 많이 때문에 사용자님과 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간보다 이전 시간으로 이동할 때 좀 더 많은 내용의 처리를 합니다.
대신 이전 키프레임으로 이동하는 것은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현재 시간이 10.11일 때 10.05초로 설정하고 싶다면 바로 이전 프레임으로 해보고 잘 안되는 경우
[이전 키프레임으로 이동] 한 후 (단축키 Shift + 좌측 화살표)한프레임 씩 다음 프레임으로 이동하여 정확한 프레임을 시작 위치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지속적으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3. 이 내용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기능이어서 추후 기능 개발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