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할 점 건의 드립니다.

수고하십니다. 5.03쓰고있습니다.

1. 꽉차게보기

   위아래 꽉차게보기와 좌우 꽉차게보기는 되는데... (비율무시) 전체 꽉차게 보기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큰그림도 꽉차게 보기를 추가해 주세요. (큰그림 꽉차게 보기에서 +버튼 누르면 센터기준으로 확대를 디폴트로요. 확대고정도 핫키로 지정되었으면 더 좋지요.)

2. 페이지가 (혹은 확대 고정한 페이지가) 화면보다 클 때 다음페이지 열릴 기준...

 좌상기준으로 열릴지... 우상기준으로 열릴지... 센터기준으로 열릴지... 

  다음페이지 보기 설정에 좌우가운데 설정하고... 상하가운데 설정해서 체크 클릭의 설정이 최고의 자유도를 줄 듯합니다.

 우하든 우상이든 중하든 중상이든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으니까요.

 디폴트는 좌상 기준이더군요.  디폴트를 바꿔주세요. 일본만화 보는데 무지 피곤합니다. 

 예를 들까요?

스캔본들 글자가 잘 안보이거나... 잘 보여도 우상화면을 24인치 화면 가득히 확대고정하고 마우스로 내리면서 봅니다. 훨로 우하보고 마우스로 드래그로 좌상 화면 보고 훨로 좌하보고.... 훨로 다음 페이지 넘기는데... 화면이 아닌 실제 만화를 보면서 페이지를 넘기면 당연히 눈은 우상화면을 보겠지요. 하지만.. 보여지는 화면은 독자의 생각과 다른 좌상화면 -_-;.... 좌상의 스포일러보지 않으려고 눈돌리고.... 우상으로 마우스로 열장인가 옮기다가 포기했습니다. ㅋㅋㅋ 만든이는 일본만화를 실제로 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이렇게 좌상 기본 디폴트로 만든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카메라에 화각이라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보는 각도를 표준화각이라고 하지만 사람이 한군데 집중하면 화각은 좁아집니다. 여친렌즈라고 있습니다. 왜 여친렌즈인지는 찍어봐도 잘 이해가 안됩니다. 실제 사랑에 빠져서 여친을 찍어보면 압니다. 그 사람만 보이니까요. 실제 컴 화면이 아닌 만화책에 집중해서 보면 만화책의 1/4... 아니 더 집중하면 1/8정도 밖에 못봅니다. 1/8이면 만화 장면 하나하나이고... 실제로 만화 화면 한장면에 빠져서 울고 웃고 놀라고 화냅니다.(실제로 감동을 받아서 한 화면에서 10분동안 그 화면만 지켜본적도 있습니다.) 10년이 지나도 그 만화에 나오는 대사를 주변사람에게 말하고 실제 스포츠의 현재상황을 예전에 봤던 만화에 비교한다는 건 만화와 사랑에 빠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뷰어를 만들려고 한다면 컴퓨터가 사람에게 얼마나 빠른 속도로 무엇을 보여주는지를 연구할게 아니라 사람이 어떻게 무엇을 보는지부터 관찰해야하지 않을까요? 

뷰어가 아무리 자신을 예쁘게 보여지려고 해봤자 결국은 사람이 보는거지요.

수없는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지만 반디소프트가 유료프로그램으로 가기위해 타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둔다면 사람기준의 프로그램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도 꿀뷰는 최고의 뷰어라고 생각합니다. 꿀뷰와 반디집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깔아드리고 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감사드립니다.

위의 제언에 조금  더 말씀드리자면 우상-우하-좌상-좌하.... 혹은 좌상-좌하-우상-우하를 1/4내지 1/8정도로 설정해서 마우스의 움직임없이 키보드 스페이스바와 반대로는 백스페이스로 작동하게 (혹은 설정으로 마우스 휠로 움직이게...) 만들면 정말 최고의 만화뷰어가 될 듯합니다.  

스마트 1장보기에서 좌우보기 우좌보기 기능이 있는데 이건 스마트 2장보기를 추가하는 거지요.

컴에서도 필요하지만... 더더욱 필요한건 모바일은 두장 이미지를 세로로 한장만보기에 스마트 두장보기로 더 필요한 기능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