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1 01:34
일단 꿀뷰 잘 쓰고 있습니다. 만화 보고 싶을때 한번씩 쓰는데 유용하네요. ^^
간단한 건데, 보기 모드의 '꽉차게 보기' 모드가 약간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전 작은 그림을 화면에 채워서 보고 싶은데, 이럴땐 꽉차게 보기를 선택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죠. 작은 그림도 꽉차게 보기 옵션까지 선택을 해야합니다. 헌데 꽉차게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작은 그림을 확대하는 것이지, 큰 그림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서, 꽉차게 보기를 선택했는데 작은 그림이 그대로 있으면 일단 당황하게 되더군요. 물론 곧 적절한 옵션을 찾게 되지만...
제가 꿀뷰를 자주 쓰는 것은 아니라서 한번씩 쓰는데 그 때마다 항상 헷갈립니다. 제가 기억력이 나쁜 탓도 있지만 약간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꽉차게 보기 모드의 이름을 바꾸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건의드립니다. 제안도 해보자면..
'줄여서 화면에 맞추기 (상하맞춤)'
'줄여서 화면에 맞추기 (좌우맞춤)'
'키워서 화면에 맞추기 (상하맞춤)'
'키워서 화면에 맞추기 (좌우맞춤)'
이렇게 네 가지 모드로 바꿔주면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럼 건승하세요. ^^
현재의 꿀뷰 보기 모드가 복잡하다는데에는 동의합니다만, 원본크기로 보기를 원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경우의 수가 만만치 않아서 관련된 부분을 당장 수정하기는 쉽지 않네요.